건대입구 근처 양꼬치 거리를 돌아보면 참 양꼬치 집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매화반점이지만, 고기를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잘 발걸음이 가지 않는다. 결국 거리에 끌리는 곳으로 가게되는데 오늘 소개할 베어반점도 그런 집 중 한곳이다. 생긴지 얼마 안됨을 보여주는 새 간판 다양한 구이류 양꼬치뿐 아니라 다양한 중국요리를 팔고있다. 사천의 음식들 볶음류 음식 국물류까지 없는게 없다. 역시 중국음식점에는 땅콩과 짜샤이가.. 땅콩을 설탕에 안볶은건 좀 아쉽다. 이 고춧가루와 즈란과 함께라면 풍미는 더욱 깊어진다. 숯의 화력..! 양꼬치와 새우, 완자꼬치 넣고 돌린다.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다익은 양꼬치를 소스를 듬뿍 묻혀 먹는다. 함께 시킨 꿔바로우 쫄깃쫄깃하면서 식초향이 확 올라오는게..
오늘은 건대입구에 위치한 로얄인디안레스토랑을 소개하고자한다. 지금까지 인도음식점을 많이 가봤지만 거의 비슷비슷하고 특색이없는게 사실이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마 메뉴의 식상함일 것이다. 카레라는 메뉴는 이미 우리 생활속에 깊숙히 들어와있다. 특히 일본의 카레라이스, 인스턴트 카레는 인도카레의 강력한 경쟁자이다. 여기에 더해 군대에서 먹었던 묽은 카레의 추억까지 겹쳐 인디안 레스토랑은 고전을 면치못하고있다. 대체로 한국에서 한식을 제외하고 가장 잘나가는 음식은 일식집이요, 그 다음은 중국집, 세번째 양식, 그리고 기타 아시안 음식이있는데 아시안 음식 내에서도 순위가 묘하게 갈린다. 아시안 음식의 최상위는 베트남, 두번째는 태국, 그 다음이 인도일 것이다. 인도요리의 선호도가 낮은데는 이유가 있을 터인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