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롯데몰] 딘타이펑 - 섬에서 온 딤섬

오늘 소개할 곳은 대만의 딤섬 프랜차이즈인 딘타이펑이다. 딘타이펑이야 요새는 지점이 몇개 있지만 예전에는 지점이 없어 명동까지 찾아가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물만두만 먹던 나에게 딤섬은 혁명이었는데, 요새 평으로 봤을 때 본토의 그 맛은 나지 않는다고 한다. 한번 음식사진을 보면서 이야기해보자.

딘타이펑 입구이다.

샤오롱바오, 1개당 1000원가량 하는데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지만 하나당 가격으로 봤을 때 저렴한 편은 아니다.

완탕면 종류도 만원 초반대 가격이다. 청키면가와 비교해보았을 때 가격은 다소 센편.

우육면, 볶음밥 종류도 대략 만원 이상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다.

기본세팅이다. 짜샤이와 딤섬 소스, 차, 앞접시가 나온다.

첫번째로 시킨 XO게살볶음밥. 간이 매우 셌으며, 맛 자체도 그다지 큰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

두번째로 시킨 우육면. 역시 우육면은 제대로란 느낌이 들었다. 큼지막한 소고기와 생면의 조화란..

샤오롱바오 샘플러이다. 샤오롱바오는 역시.. 가격이 생각 안나게하는 맛이었다.

새우 샤오롱바오도 역시 맛있었다.

역시 딘타이펑의 딤섬은 최고라는 생각뿐이었다.

둘이서 가서 총 금액은 5만원 후반정도 나왔다. 중국 음식을 생각하면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본다. 하지만 딤섬은 분명히 한번쯤 가서 먹을 가치가 있다. 단지 다른 요리류가 딤섬의 수준만큼은 아니라는 점은 아쉬웠다.

딘타이펑 롯데몰 김포공항점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886

연락처 : 02-6116-4000